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 (문단 편집) === Jin Air Greenwings === '''10위 | 12패 | -22''' '''7주차 대진: HLE - DWG''' '''막막하다.''' 이제는 단순 동정 여론을 넘어서 [[상하이 드래곤즈|보고 있기 괴로우니 빨리 1승을 하길 바라는 아우성들이 빗발치지만]], 팬들 사이에선 이 팀이 언제 1승을 할지 가늠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18연패를 찍을 것이라는 포기에 가까운 예측이 더 지지를 받고 있을 정도로 처참한 상황에 놓였다. 그 와중에 벌써 역대 최저 기록을 두 개나 갈아치우는 위엄을 자랑한 것은 덤.[* 과거 CJ 엔투스의 세트 17연패 기록을 현재 '''18연패'''로 갱신 중이다.] 심지어 대진을 보면 다음주의 한화를 못 이기면 그 이후로는 8승 트리오라는 최악의 대진이 기다리고 있어 단일 시즌 매치 연패 기록 1위를 16연패로 갱신하고 콩두의 매치 연패 1위 기록인 21연패와 타이를 이룰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SKT전에서는 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는지 라인 스왑과 2레벨 갱킹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라인에서라도 우위를 점하고 갔다. SKT전 이후에는 분명 진에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논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프리카전에서 SKT에게 보여주었던 것 중 어느 하나도 보여주지 못했다. 다시 자신감 없는 진에어로 돌아갔으며, 라인에서도 변수를 만들지 못하고 한타조차 참담한 실력을 보여주며 너무나도 허무하게 갈려버렸다. 다시 진에어의 발전 가능성이 곤두박질 치는 순간이었다. 순위대로 7강 / 3약으로, 혹은 4 / 3 / 3 으로 나누어 팀들의 경기력과 성적을 평가하고 있었으나, 퍼펙트 세트를 딴 기세를 몰아 아예 매치 승리까지 가져간 KT, 그래도 킹존과 샌드박스를 상대로 1세트라도 챙긴 한화의 경기력에 비하면 같은 3약으로 엮는 것조차 민망한 주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어느 라인이 문제인지 확실해졌다는 것. 비디디가 여기에 오면 승강전은 그냥 탈출할 거 같다는 말이 빈말이 아닐 정도로 미드 라인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마침내 영입 당시의 기대에 부응 중인 말랑과 적극적인 전투를 보여주는 시즈, 어찌 됐든 1인분을 해주는 린다랑과 타나, 테디의 공식 후계자가 된 루트와 리그 중위권 서포터 수준의 지표를 보여주는 켈린까지 타 라인은 문제도 없고 서브도 괜찮은 반면, 미드의 두 선수는 말 그대로 '''누가 더 최악인지 서로 다투는 수준.'''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아무리 못한다 해도 라인전이나 한타 어느 한 분야에서만큼은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둘은 기본적인 시야 장악 문제나 로밍 타이밍 잡는 문제까지도 리그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그레이스는 솔랭전사 출신의 치명적인 한계점인 '다중 역할 수행이 안 된다'는 부분을 전혀 고치지 못하고 있으며, 천고는 아마추어 시절에 제드 장인 '율천고 최현우'로 이름을 날렸으나 그거 이외에 딱히 잘 하는 픽도 없는데다 2019 시즌은 제드를 꺼낼 타이밍 자체가 안 나온다.[* 물론 정석픽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할 바에야 차라리 솔랭 시절 잘 하던 거라도 꺼내서 도박수를 던져 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제드는 그러기엔 너무 연구가 잘 되어 있어서 깜짝픽으로도 못 쓴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나마 천고는 기회 부여가 적었다는 변명이라도 있지, 시즌이 지나갈수록 폼이 떨어져만 가는 그레이스는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더 문제는 당장 이들의 폼이 회복될 가능성도 없고, 그렇다고 플레이 스타일이 명확히 달라 교체의 이유를 보여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 점에 더해, 설사 이번 시즌이 끝난다 하더라도 타 선수 영입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진에어는 그 스폰서 특징 상 선수 영입과 관련된 지원이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미드 라이너들의 몸값은 높기 때문에 저 둘을 방출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미지수. 그나마 유망주 발굴 능력만큼은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하기에[* 지금 로스터에만 루트, 켈린, 시즈, 타나가 있고 테디나 트레이스를 위시해 키워낸 선수들도 적잖이 존재한다.] 승강전에서 살아남고 빠르게 미드 유망주를 찾아내는 것이 그나마 가장 정답에 가까운 행동일 것이다. [[분류: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